2006년 08월 16일
나는 그 친구를 믿을수 있는가
리더의 자격 : "자네, 그 말썽 부리는 친구를 믿는가?"
비록 저는 리더가 아니지만 제임스님의 글을 읽고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 듯하다"라는 일본속담을 절실히 실감했다고 할까요, 왜 내가 지난 몇년간 인수인계에 그렇게 실패가 많았는지를 정말 예리하게 꼬집어주는 글이었습니다.
열심히 자료및 계획등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도 제대로 이어받아 주지 못하는 후임자들을 보고 저는 '요즘 새로 들어오는 친구들의 질이 떨어져서 문제야...' 라고 투덜대기만 했는데 실제 문제는 그들이 아니라 바로 저에게 있었던 듯 합니다. 즉 저는 제 후임들에게 '내가 했던것의 반만 따라줘도 다행이야' 라는 식으로 불신의 눈으로 일을 맡겼고 그들은 그 불신에 정확하게 보답해 주었던 것이군요. ㅡㅠ
자, 문제점은 이제 알았으니 이제 답을 만들어야 되는데... 제가 과연 제후임이나 신입들에게 믿음을 가질수 있을것인지요.
저 한몸 가누기도 힘든데... 정말 세상에서 쉬운일은 하나도 없군요. ;ㅁ;
비록 저는 리더가 아니지만 제임스님의 글을 읽고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 듯하다"라는 일본속담을 절실히 실감했다고 할까요, 왜 내가 지난 몇년간 인수인계에 그렇게 실패가 많았는지를 정말 예리하게 꼬집어주는 글이었습니다.
열심히 자료및 계획등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도 제대로 이어받아 주지 못하는 후임자들을 보고 저는 '요즘 새로 들어오는 친구들의 질이 떨어져서 문제야...' 라고 투덜대기만 했는데 실제 문제는 그들이 아니라 바로 저에게 있었던 듯 합니다. 즉 저는 제 후임들에게 '내가 했던것의 반만 따라줘도 다행이야' 라는 식으로 불신의 눈으로 일을 맡겼고 그들은 그 불신에 정확하게 보답해 주었던 것이군요. ㅡㅠ
자, 문제점은 이제 알았으니 이제 답을 만들어야 되는데... 제가 과연 제후임이나 신입들에게 믿음을 가질수 있을것인지요.
저 한몸 가누기도 힘든데... 정말 세상에서 쉬운일은 하나도 없군요. ;ㅁ;
# by | 2006/08/16 12:39 | 직업과 삶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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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위해서는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지.
젊은 나이에 (나는 내나이대는 다 젊다고 믿는다. --;) 그 부분을 확고히 하기는 어렵지.
왜? 딜레마에 빠지기 쉽고, 너무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결과를 내고 싶어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조금만 아니 한발만 뒤로 물러서서 보면, 앞 글에서 얘기하는 믿음이란 부분이 조금은 편하게 줄수 있을거야.
내 생각에는 딱 2가지, 상황파악 능력과 빠른 판단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감
1. 필요한 범위가 뭔지 빨리 캐치한다.
즉, 내가 원하는 (내 욕심) 부분인지, 실제 업무로 한정되는 부분인지
내 욕심이라면, 일 범위 자체를 줄여라.
2. 내가 한번 판단내려서 만들었으면, 그건 내 책임이다.
남 탓할 필요없다. 내가 말을 잘못했을 수도 있고, 내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어 구현하는 사람이 못알아 들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내 밑의 또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은 내 몸의 일부분과 마찬가지다.
[ 다 내탓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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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좀 다를 수 있지만, 이래저래 쪼매한 프로젝트 몇개 돌려보니 위의 생각이 간절히 나더군.
단, 이건 나만의 경험에서 말하는 거니 다른경우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먹힐 수 도 있다.